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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사망자 1234명…2일도 2차례 강진
뉴스1
업데이트
2018-10-02 16:42
2018년 10월 2일 16시 42분
입력
2018-10-02 16:38
2018년 10월 2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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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구조대 접근 못한 지역 많아 피해 더 커질 듯
지난주 인도네시아를 덮친 강진과 쓰나미(津波·지진해일) 피해에 따른 사망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TB)은 2일(현지시간) 현재까지 파악된 이번 재해 사망자 수가 1234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까지 당국이 확인한 사망자 수는 최소 844명이었으나, 하루 사이에 400명 가량이 늘어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아직 당국의 수색·구조대가 접근조차 못한 피해 지역이 많아 사상자 수는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지 영자신문 자카르타포스트는 “물처럼 흐르는 진흙 때문에 팔루 지방 남쪽에서만 약 2000명이 숨졌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체 사망자 수는 수천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30만명 정도가 거주하는 동갈라 지역의 경우도 도로와 통신망이 끊기면서 역시 피해현황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동갈라는 팔루보다 이번 지진의 진앙에 가깝다.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섬에선 지난달 28일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후 최대 높이 6m의 쓰나미가 뒤따랐다. 2일에도 이 일대 지역에서 2차례 강진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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