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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편광판 생산공장에 1100억 투자…‘1위 굳히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3-31 15:27
2015년 3월 31일 15시 27분
입력
2015-03-31 11:46
2015년 3월 31일 11시 46분
최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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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중국 난징(南京)공장에 약 1억 달러(약 1100억 원)를 투자해 편광판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LG화학은 31일 중국 난징공장에 연간 2400만 ㎡ 규모의 편광판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42인치 TV 2400만 대에 탑재되는 규모다.
내년 상반기에 생산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난징공장의 연간 편광판 생산능력은 4000만㎡에서 6400만㎡로 늘어난다. 중국 현지에서 편광판을 생산하는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중국 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편광판 시장점유율은 30%에서 35%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편광판은 LG디스플레이뿐 아니라 중국 양대 패널 제조사인 BOE, CSOT와 CEC-Panda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 편광판 시장에서 대규모 증설을 통해 1위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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