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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레끼마’도 발생…예상 경로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05 09:16
2019년 8월 5일 09시 16분
입력
2019-08-05 09:06
2019년 8월 5일 09시 06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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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한반도를 향해 북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4일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레끼마는 전날 오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1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20m/s의 소형 태풍이다.
레끼마는 현재 시속 18km 속도로 천천히 서북서진 중이다. 8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으로 향한 뒤 9일 오전 3시 오키나와와 대만 사이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소형 태풍이지만, 오키나와를 향하면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진로 변동성이 큰 만큼 우리나라에 대한 영향 여부를 판단하긴 이른 상황이다.
한편 레끼마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과일나무의 한 종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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