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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싫어 ‘양성’ 위조한 철없는 고교생들…형사처벌 받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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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16:50
2021년 4월 8일 16시 50분
입력
2021-04-08 16:47
2021년 4월 8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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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학교를 빼먹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검사 결과를 위조한 학생들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스위스 현지 신문 ‘블릭’을 인용해 바젤주 키르슈가르텐 고등학교의 학생 3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적 애플리케이션 ‘스위스 코비드’에서 보낸 문자 메시지를 위조했다고 8일 보도했다.
이들의 행각으로 인해 약 25명의 학생과 몇몇 선생님들이 10일 동안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바젤 교육부 대변인인 시몬 띠리에는 블릭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단지 유치한 장난이 아니라 심각한 사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제를 저지른 학생들은 간신히 퇴학 처분은 면하지만 코로나19 관련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띠리에 대변인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건 맞지만, 그것이 그렇다고 해서 이 세 사람의 멍청한 행동에 면죄부를 주지는 않는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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