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이자 백신 긴급 사용 승인…“24시간 내 접종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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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12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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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화이자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11일(현지시간) 승인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앤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이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시간 안에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이날 저녁 늦게 밝혔다.

FDA는 접종 연령을 16세 이상으로 정했다. 1차 출하량은 290만회이며 의료계 종사자와 장기요양병원의 노인들이 우선 접종 대상자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은 영국, 바레인,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에 이어 화이자 백신을 승인한 여섯 번째 국가가 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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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20-12-12 13:14:14

    문재인은 뭐하고 있나?? 빨리 대한민국국민들에게 백신접종 시키기 바란다.

  • 2020-12-12 11:46:01

    내년 백신으로 코로나 여유생긴 국가로 백신투어가 생길지 모를 일

  • 2020-12-12 22:37:03

    문재인 일당이 백신 대책 수법은 1. 중공산 시노팜 백신을 어떻게 박스갈이 하여서 미국 영국제로 속일것인가~ 2. 눈치챈 국민이 백신을 안맞으면 징역형 때리는 놀라운 법안을 만들것인가~ 이게 대책의 전부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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