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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0 가장 섹시한 남자는 ‘블랙팬서’ 에릭 킬몽거
뉴스1
업데이트
2020-11-18 14:58
2020년 11월 18일 14시 58분
입력
2020-11-18 14:57
2020년 11월 18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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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플지가 2020년 ‘생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B. 조던을 꼽았다.
올해 33세 미혼인 조던은 돌아가신 할머니와 어머니, 이모들이 피플지를 자주 읽었다며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돼 “멋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조던은 2018년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크게 성공했던 영화 ‘블랙 팬서’에서 에릭 킬몽거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조던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10년 후에는 연기보다 감독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말했다.
조던은 톰 클랜시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복수’(Without Remorse)에서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2021년 2월 미국 현지 개봉 예정.
한편 지난해에는 가수 존 레전드가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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