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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살해’ 前 메이저리거, 수배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05 14:00
2020년 10월 5일 14시 00분
입력
2020-10-05 13:59
2020년 10월 5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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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활약한 찰리 헤이거가 전(前)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지명 수배된 지 하루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CNN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리조나주 스카츠데일 경찰서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헤이거는 지난 3일 오후 4시께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 산책로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그가 자해를 했다고 설명했다.
헤이거의 차는 같은날 오전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 인근에서 발견됐다. 그가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 여자친구인 다니엘레 브리드(34)가 운영하던 식당이 위치한 스카츠데일에서 북쪽으로 190㎞ 떨어진 지점이다.
브리드와 현재 동거 중인 한 남성은 지난 2일 자택으로 돌아왔을 때 수차례 총소리가 들렸고 이후 헤이거가 손에 권총을 쥔 채 브리드의 침실에서 나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남성은 헤이거가 자신에게도 총을 겨눴지만 집 밖으로 탈출해 이웃에게 신고를 부탁했다고 부연했다.
스카츠데일 경찰 특수기동대(SWAT)은 ‘총성이 났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해 브리드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같은날 헤이거를 살인과 가중 폭행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스카츠데일 경찰서장은 4일 CNN과 인터뷰에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MLB닷컴에 따르면 헤이거는 지난 2001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됐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LA다저스 등에서 83이닝을 소화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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