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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화이자 백신 3상시험서 경미한 부작용…“안전성 우려는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16 08:55
2020년 9월 16일 08시 55분
입력
2020-09-16 08:53
2020년 9월 16일 08시 5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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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미한 부작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뉴스 등에 따르면, 화이자 경영진은 3상시험에서 1만2000여명에게 2차 접종을 실시한 결과 일부에서 이 같은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이날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다만 백신의 안전성을 의심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백신 임상시험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부작용은 피로 정도였다. 미카엘 돌스텐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지금까지 안전 우려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이자 측은 아직 백신 개발을 감독하는 독립감시위원회로부터 임상시험을 중단하라는 권고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4만4000명의 지원자가 가운데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벌이고 있다.
앞서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1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을 받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불라 CEO는 “우리는 (3상 임상시험에서) 꽤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10월 말까지 백신의 효능을 알 수 있을 확률이 60%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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