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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인증!”… 지하철 객실, 내 집처럼 이용 ‘황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31 15:09
2016년 5월 31일 15시 09분
입력
2016-05-31 14:55
2016년 5월 31일 14시 55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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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웨이보
지하철 객실을 본인의 집처럼 이용한 승객들이 비난받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들의 행동이 어이없다는 반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합성 사진으로 착각할 만큼 황당하기 때문이죠.
최근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승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지하철 객실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지하철 객실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상해 보입니다.
손잡이 부분에는 옷걸이와 함께 옷이 걸려 있고요. 그 아래에서는 남성들이 상을 펴놓은 채 무엇인가를 먹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말입니다.
지역신문 광저우일보에 따르면 이는 지난 27일 중국 광저우의 지하철에서 찍힌 사진인데요. 30대 남성 3명은 밥상에 땅콩과 달걀, 파이 등을 펼쳐놓은 채 먹거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서 있던 남성들이 갑자기 무슨 게임이라도 하듯 앉더니 자기 집처럼 행동하더라”고 증언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지하철 관계자의 제지를 받고 대학성남 역에서 하차했고요. 자신들의 잘못을 모르는 듯한 반응에 역무원에게 훈계받은 후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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