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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 日 샤프 우선협상대상자로…인수작업 속도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2-05 21:40
2016년 2월 5일 21시 40분
입력
2016-02-05 18:42
2016년 2월 5일 18시 42분
서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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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자업체 폭스콘(홍하이)이 일본 전자업체 샤프를 매수할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됐다.
궈타이밍(郭台銘) 폭스콘 회장은 5일 오사카(大坂)에 있는 샤프 본사를 방문해 우선교섭이 가능한 권리를 얻는 서명을 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달 29일에 샤프의 매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궈 회장의 방문은 예정에 없던 것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일본 언론들은 다카하시 고조(高橋興三) 샤프 사장에게 타결을 압박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평가했다.
궈 회장은 이날 오전 샤프 본사로 들어가면서 기자들에게 “다카하시 사장과 톱대 톱의 회담을 하겠다. 샤프의 주거래 은행을 포함해 가능하면 오후 2~3시 전후에 매수 계약에 사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반면 샤프 측은 “사내 절차가 있으므로 최종 합의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입장이다.
당초 샤프 측은 자신들이 대만을 방문해 폭스콘과 협의할 의향을 보였지만 빠른 결론을 원하는 궈 회장이 일정을 최소하고 4일 밤 급거 일본을 방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여기에는 춘절(구정) 연휴 전에 합의를 마치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다고 신문은 해석했다.
궈 회장은 샤프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젊은 사원들의 고용은 반드시 보장한다. 사원이 흩어져 파견되는 것은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폭스콘은 샤프에 총액 7000억 엔 규모의 지원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 샤프 측은 이날 회의에서 △액정이나 가전 등 주력 사업을 잘라내 팔지 않고 한꺼번에 재건할 것 △고용 유지 △액정 등 독자기술을 해외로 유출시키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궈 회장의 확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프는 당초 일본의 관민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로부터의 출자를 받을 방침이었으나 지원액을 크게 올린 폭스콘의 제안 쪽으로 기울었다. 4일 기자회견에서 다카하시 사장은 폭스콘과 우선 교섭할 의향을 표명했다.
다만 다하사키 사장이 이 자리에서 폭스콘과 INCJ 가운데 현 시점에서 어느 쪽도 선호하지 않는다며 한달 정도의 시간을 두고 저울질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궈 회장이 서둘러 샤프 측에 면담을 요청했다.
샤프 주가는 이날 궈 회장이 샤프 본사를 방문했다는 소식에 16%나 급등했다.
도쿄=서영아 특파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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