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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24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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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지금까지 게이츠 회장이 영국 대학에 제공했던 기금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공부할 때 받았던 옥스퍼드대의 ‘로즈 장학금’과 쌍벽을 이루게 된다.
게이츠 회장은 스무살 때 하버드대를 중퇴했으나 측근인 네이선 마이르볼드 고문이 케임브리지대 출신이어서 이 대학과 인연을 맺고 이미 1200만파운드를 대학 컴퓨터연구실에 기부했다.
<권기태기자> kk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