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서 셔틀버스 전신주 충돌…운전자 “감기약 먹었다”

  • 동아일보

8일 오후 5시 10분경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 13명을 포함해 30여 명을 태우고 달리던 동대문구체육센터 셔틀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5명이 다치고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동대문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8일 오후 5시 10분경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 13명을 포함해 30여 명을 태우고 달리던 동대문구체육센터 셔틀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5명이 다치고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동대문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에서 체육센터 셔틀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셔틀버스 운전자는 한 달 동안 감기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5시 10분경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도로에서 셔틀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셔틀버스에는 어린이 13명을 포함해 3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5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5명은 경상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여파로 사고 지점 일대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셔틀버스 운전자에게서 음주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약물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셔틀버스 운전자는 앞차를 피하는 과정에서 전신주를 들이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데 대해선 ‘한 달 동안 감기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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