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양효진, 단발머리+일상복 차림 보니…‘거요미’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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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7일 09시 43분


사진=양효진 인스타그램
사진=양효진 인스타그램
2016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양효진 선수의 일상 모습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양효진은 리우 입성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상복을 입은 모습으로 찍은 셀피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양효진은 유니폼이 아닌 평상복 차림으로, 앞머리를 내린 채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소속인 양효진은 앞서 키 190cm에 귀여운 외모로 ‘거요미(거인+귀요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6일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1-3(19-25 14-25 25-23 20-25)으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양효진은 김연경(득점 27점)을 도와 득점 10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크게 떨어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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