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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시청률, 김옥빈-이희준 훈훈 로맨스… 소폭 상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1 10:47
2014년 5월 21일 10시 47분
입력
2014-05-21 10:28
2014년 5월 21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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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시청률 사진=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화면 촬영
‘유나의 거리’ 시청률
JTBC ‘유나의 거리’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1일 발표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2회가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945%를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된 1회보다 0.329%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폐업한 가게에서 지내는 김창만(이희준 분)에게 자신이 사는 다세대 주택으로 입주할 것을 제안하는 강유나(김옥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창남은 너무 싼 방값에 의심을 품었지만 김유나는 “그 방에 살던 여자가 자살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창만은 “조건은 좋은데 꿈자리가 사납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창만은 “남한테 동정적으로 보이는 건 자존심 상한다. 내 눈 보고 솔직히 얘기해라. 마음이 강하게 끌리는 게 있었나?”며 강유나의 호의를 의심했다. 강유나는 “이 아저씨가 사람 잡겠네. 나 정말 아니다”며 당황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빅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9.0%를 기록했고 SBS ‘닥터 이방인’은 전국기준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MBC ‘트라이앵글’ 은 전국기준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유나의 거리’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유나의 거리’ 시청률, 두 사람 잘 어울려” “‘유나의 거리’ 시청률, 괜찮은 드라마 같던데” “‘유나의 거리’ 시청률,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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