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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정종준, 도끼 대신 산토끼 문신 ‘웃프네’
동아일보
입력
2014-05-20 15:04
2014년 5월 20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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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나의 거리'
'유나의 거리' 늙은 건달의 등짝에는 어울리지 않은 귀여운 산토끼 문신이 그려져 있다. 그는 무슨 이유로 산토끼 문신을 한 것일까.
19일 첫 방송된 JTBC 새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김운경/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 전직 건달 장노인(정종준)과 전직 조폭 한사장(이문식)이 함께 목욕탕에 갔다가 서로의 문신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다.
먼저 장노인이 한사장의 팔에 지저분하게 새겨진 문신을 보며 "뭐든지 처음에 할 때 잘 해야 돼"라고 말했다.
곧이어 옷을 벗고 목욕탕에 들어간 장 노인의 등에 토끼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한 사장은 궁금한 듯 "형님은 등에 왜 토끼를 새겼어요? 토끼띠에요?"라 묻자 장 노인이 "글쎄 문신하는 놈이 말귀를 잘 못 알아듣고 이렇게 해버렸어"라며 이야기했다.
이어 "문신을 해준 친구가 제일교포였다. 내 별명대로 쌍 도끼를 근사하게 그려 달라 했더니, 상도끼 데스네? 이래서 하이, 하이! 쌍도끼 데스! 이랬다"라고 말했다.
장노인은 "나중에 알고 보니 쌍도끼를 산토끼로 알아들었다"라고 웃지 못할 사연을 밝혔다. 한 사장은 이어 "토끼는 잘 그렸다. 토끼 뒤에 뾰족하게 올라 있는 게 산이네!"라며 폭소를 일으켰다.
'유나의 거리' 2회에서는 조직 폭력배 후배들과의 갈등으로 위기에 빠진 한 사장을 도와주는 장 노인의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유나의 거리'는 20일 밤 9시 50분 2회가 방송된다.
사진='유나의 거리' 정종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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