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나를 해마다 챙겨주는 우리 골수팬들. 정말 고마워. 진짜 너희들 생각해서라도 더 힘낼게”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생일(18일)을 하루 앞둔 정준하가 귀여운 고깔모자를 쓴 채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린채 팬들이 선물한 케이크를 인증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케이크에는 ‘용암처럼 핫한 남자 정용암. HAPPY BIRTHDAY to JUNA’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정준하는 최근 ‘무한도전’ ‘밀라노 특집’을 위해 15㎏ 이상을 감량했지만 급격한 다이어트로 얼굴살이 빠져 “용암처럼 흘러내린다”는 놀림과 함께 ‘정용암’이라는 별명을 얻은바 있다.
정준하 용암케이크 인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용암케이크, 올해도 파이팅”, “정준하 용암케이크, 다시 살 올라오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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