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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3세 아이돌, 혼전임신 인정…21년 연상남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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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03:14
2011년 12월 22일 03시 14분
입력
2011-12-21 19:37
2011년 12월 21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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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일본 방송 캡쳐
일본 걸그룹 모닝구무스메 출신 카고 아이(23)가 결혼 및 임신을 발표했다.
카고 아이는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남자 친구와 이달 안으로 결혼할 예정이고, 새로운 생명도 갖게 됐다"며 "책임감을 느끼지만 매우 행복하다"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
이어 "지금까지 팬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쳤지만, 이제 23살의 여자, 아내, 엄마로서 행복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남편과 협력하면서 따뜻한 가정을 이루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카고 아이의 결혼 상대는 오랫동안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진 44살의 안도 하루히코. 안도 하루히코는 지난 9월 폭력 집단과 엮여 공갈미수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카고 아이도 또한 지난 9월 사생활 및 연예 활동 등의 스트레스로 도쿄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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