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워치’ 출시 기념 마라톤… 2000여 명 참여 열기

  • 동아일보

[DA 스페셜] ㈜브이씨

뉴런이 주최한 ‘뉴런 2025 한강 마라톤’이 지난 12일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2000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브이씨 제공
뉴런이 주최한 ‘뉴런 2025 한강 마라톤’이 지난 12일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2000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브이씨 제공
㈜브이씨(대표 김준오)의 러닝 브랜드 ‘뉴런(NU:RUN)’이 주최한 ‘뉴런 2025 한강 마라톤’이 지난 12일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2000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러너가 만들면 다르다’는 믿음으로 브이씨에서 선보인 러닝워치 브랜드 ‘뉴런’의 론칭을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뉴런은 러너의 작은 불편을 누구보다 잘 알고 러너가 진짜 바라는 순간을 함께 느끼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한국 러너들과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러한 브랜드 스토리에 공감한 다수의 협찬사와 러너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됐다.

대회 현장에서는 풍성한 협찬사 혜택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웅진식품의 ‘가야워터’ △허닭의 ‘저당 프로틴칩 오리지널’ △칭따오의 ‘논알콜릭 레몬’ △허닭의 ‘실온 통고구마와 알감자’ 등 다양한 간식이 증정됐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프레시지 △브리즈케어 △디오에스앤유니크 △브리티시엠 등 협찬 브랜드의 체험 이벤트존이 운영됐으며 뉴런의 신제품 러닝워치 ‘R21’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브랜드 부스, 기록 포토월, 메달 각인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함께 자리해 러너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으며 마라토너 이봉주와 전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 등 스포츠 스타들이 개회사를 통해 대회를 응원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러너를 위한 시계를 만든 브랜드에서 주최한 대회라 그런지 러너들이 마라톤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과 기획이 잘돼 있었다”며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도 풍성해 너무 즐거웠고 벌써 내년 대회가 기대된다”는 후기를 전했다.

아직까지 SNS상에서도 “운영이 완벽했다” “역대급 굿즈와 이벤트였다” 등 뉴런 한강 마라톤에 대한 러너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DA 스페셜#DA#㈜브이씨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