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5번출구 초역세권 오피스텔 ‘써밋파크’ 3월 분양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12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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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파크 광역 투시도
써밋파크 광역 투시도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5번 출구 앞 위치, GTX-C노선 예정

정부가 아파트 가격을 잡기 위해 연이은 고강도 대책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냉랭해지자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이 중 지하철 노선이 두 개 이상 교차하는 환승역이나, 걸어서 역을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역세권 단지는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빨라 출퇴근이 수월하고,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로워 정확한 시간에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권이 잘 발달돼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역세권이 시세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역세권 단지는 상대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역세권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더블 역세권’을 갖추고 있는 ‘써밋파크’ 오피스텔이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대에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의 더블역세권인 ‘양재역’ 5번 출구 앞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강남역과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직장수요가 풍부한 판교역을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GTX-C노선(양주~수원)이 예정돼 있는데 향후 열차가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강남대로 및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어 차량 이용 시 서울 및 경기권 도심으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맞은편에 말죽거리공원이 있으며 인근에는 매봉산과 양재천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이 위치해 있어 취미와 여가,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서초구청, 서초보건소, 서울행정법원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악기거리, 양재도서관, 서초도서관(2020년 예정), 방배숲도서관(2021년 예정) 등이 있으며 롯데백화점(강남점), CGV(강남점), 메가박스(강남점) 및 각종 병원, 식당 등이 가깝다.

탄탄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대규모 및 각종 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해 있으며, 대치·도곡·양재에 명문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써밋파크 분양 관계자는 “양재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써밋파크’는 강남과 서초 초중심에 있어 교통, 편의, 주거환경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GTX 개발호재를 비롯해 탄탄한 임대수요를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

‘써밋파크’의 견본주택은 논현역 3번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며 분양은 3월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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