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수도권 1순위 청약 560 대 1 넘어

  • 입력 2006년 4월 14일 03시 00분


코멘트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민간 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도권 청약예금 및 부금 1순위자들의 청약 경쟁률이 560 대 1을 넘어섰다.

1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수도권(성남 제외) 거주 일반 1순위자의 청약을 받은 결과 전날 청약이 끝난 서울 거주 일반 1순위자를 포함해 수도권 1순위자의 전체 경쟁률이 이날 낮 12시 현재 562 대 1로 집계됐다.

이 경쟁률은 최우선순위, 우선순위에서 낙첨될 사람을 포함한 것이다.

판교 민간 분양 아파트 총 3660채 중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 1순위자 몫은 569채다.

반면 민간 임대아파트는 이날 청약을 받은 수도권 거주, 3년 이상 무주택자 중 청약저축 납입액 400만 원 이상자를 포함해 총 637가구 모집에 657명이 신청해 수도권 거주 무주택자의 경쟁률이 모집 9일 만에 간신히 1 대 1을 넘어섰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