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일 거래소 종목 위주로 하되 우량 코스닥 기업도 일부 포함해 모두 100개의 우량주로 통합주가지수를 산출해 6월 1일부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내 주가와 경제흐름 전체를 대표할 통합 주가지수의 명칭은 이달 중 공모를 통해 결정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통합지수의 기준을 2001년 1월 2일의 1,000으로 정했다. 우량종목 100개로 지난달 말의 통합지수를 추산하면 2,000 수준이다.
통합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해당 종목이 시가총액 상위 20% 이내에 들어야 하고, 상장한 지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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