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9월 2일 20시 5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광주시는 2일 “최근 한국토지공사와 2단계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 2008년까지 3500억 여원을 생명공학 정밀공학 정보산업 신소재 등 서남권 중추산업단지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2단계 지구로 지정된 288만평 가운데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한 연제동 일대를 이번 산업단지 부지에 포함시키고, 나머지 226만평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절차를 통해 내년 7월경 산업단지 용도를 해제할 방침이다.
2단계 사업은 △산업용지 29만평 △주거용지 11만평 △상업용지 1만평 △공공용지 19만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편입토지 보상 등을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년말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김권기자 goqud@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