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 7월 내한 공연 개최…8개월 만에 다시 韓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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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14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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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노엘 갤러거가 오는 7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내한공연은 오는 7월 26일 오후 8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해 11월 내한 공연 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게 됐다. 특히 지난해 공연 후 남긴 “너네 최고다, 내년에 보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던 것이 지켜지게 돼 눈길을 끈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 1991년에 친형 리암 갤러거와 밴드 오아시스를 결성했다. 오아시스는 정규 앨범 7장 모두 발매와 동시에 영국 차트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9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며 브릿 팝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노엘 갤러거는 2009년 오아시스 해체 이후 ‘하이 플라잉 버즈’(High Flying Birds) 이름으로 앨범과 공연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오아시스로 한국을 찾았을 때는 물론 하이 플라잉 버즈 활동 이후 진행된 단독 공연 또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공연 일정이 추가될 정도로 노엘 갤러거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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