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제5회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 개최…비대면 진행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16 15:41수정 2021-07-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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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가 아프리카 식수위생지원사업을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제5회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이하 희망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걷기대회는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하루 수 시간 이상 걸을 수밖에 없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일상에 공감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희망걷기대회는 전날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를 완료한 선착순 5000명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비 2만 원이다. 이 돈은 전액 니제르와 모잠비크 아이들을 위한 식수위생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은 티셔츠, 쿨링 스카프, 선스틱 등을 비롯한 ‘굿워터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희망걷기대회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걸음 수를 측정해 6000 걸음 달성 시 ‘온라인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우물, 식수대, 위생키트 등의 아이템을 통해 ‘아프리카 마을 만들기’, 배지를 모아 ‘STEP FOR WATER’ 문구 완성 등 다양한 도전과제를 수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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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굿워터 키트’ 언박싱 사진이나 영상, 온라인 완주 인증서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되며, 이와 더불어 ‘걸음 수 랭킹 TOP15 이벤트’와 ‘굿네이버스 창립 30주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식수위생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아이들과 지역사회는 더 큰 어려움에 놓여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식수위생시설과 보건위생교육을 지원해 아프리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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