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이 다음 달 6일까지 ‘트렌드·소호 패션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양한 의류와 잡화를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리올코코, 체리빌레, 비이심플, 다바걸, 난닝구, 사뿐, 바닐라슈, 착한구두 등 인기 패션몰 500여 곳이 참여한다. 할인 카테고리는 여성의류와 남성의류, 언더웨어, 신발, 가방 및 잡화, 주얼리 등 6종이다.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일반 소비자에게 ‘20% 쿠폰’을 주고 스마일클럽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22%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 상품을 최대 1만 원까지 할인한다. 매일 아이디(ID)당 3장씩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 날인 8월 31일 하루 동안에는 추가 할인쿠폰을 준다. G마켓과 옥션 전 회원을 대상으로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00원을 추가 할인하는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타일에 따라 페이지를 구분해 구성했다고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핫 트렌드와 베이직·미시, 로맨틱·섹시, 캐주얼·유니크, 트렌디 슈즈 등으로 운영하며 지역별 인기 로드숍과 베스트상품도 선보인다고 전했다.
행사 내용은 각 홈페이지에서 ‘트렌드 위크’ 혹은 ‘소호 위크’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이베이코리아 의류잡화팀 팀장은 “갑작스럽게 폭염이 찾아와 막바지 여름 준비를 하는 소비자부터 가을을 맞아 ‘신상’ 쇼핑을 하는 소비자까지 최근 패션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인기 셀러 상품을 한 곳에서 살펴보고 평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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