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4000명 집단 침례식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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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논산 훈련소서 극동방송 주관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훈련병 4000여 명을 상대로 진중 침례식을 개최한다.

침례식에는 김 목사를 비롯해 국내 침례교회 목사 40여 명, 미국 교회 목회자와 군목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침례교에서 행하는 침례는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여 죄를 씻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로 온몸을 물속에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4000여 명은 연무대 내 수영장에 줄지어 들어가 침례를 받게 된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훈련병#침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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