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한국타이어, 운전자 마음 돌보는 ‘티스테이션 스마트케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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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럭스튜디오 내부.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럭스튜디오 내부.
기본을 잘 갖추어 놓아야 다른 모든 것이 제대로 된다. 자동차의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품 중 하나가 타이어. 타이어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 역할은 무엇일까. 바로 운전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다. 빗물이 흥건한 도로에서도, 극심하게 얼어붙은 빙판길에서도 지면과 유일하게 맞닿아 운전자의 생명을 싣고 달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타이어다.

그래서 타이어의 기본 성능, 즉 ‘차량의 하중을 지지하고, 잘 구르고, 잘 서는’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는 보기보다 예민해서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지 않으면, 이러한 기본적인 성능 발휘에 문제가 생기고, 운전자는 운전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차량 점검 사항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을 기억하여 꼬박꼬박 정비소를 들르는 것은 운전자 입장에서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는 모든 방문자에게 타이어뿐만 아니라 안전한 주행을 위한 ‘10대 안전점검 서비스’(타이어공기압, 마모도,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엔진오일 등)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량 점검을 위한 상담이나 점검 과정에서 운전자들이 가질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 위해 ‘정비책임실명제’를 시행하며, 전국 어디에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 문화를 정착시켜 가고 있다.

타이어 전문점의 역할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은 당연히 타이어와 차량을 빈틈없이 정비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구매 시점부터 구매 후까지 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인 면까지도 보살피는 서비스를 원한다. 그래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는 타이어 구매 시 고객 부담을 완화해 주고자 제휴 카드에 한하여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할부가 가능한 ‘구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가 휴대전화에 보험 서비스를 가입하듯이 타이어 보험서비스도 내놓았다. ‘한국타이어 안심보험’ 서비스는 구매일로부터 1년(주행거리 1만6000km 이내), 보장 한도 50만 원 내에서 손상된 타이어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로, 운전자의 과실까지도 품겠다는 정신을 담았다. 또한 윈터 타이어 구매 시 타이어를 보관해 주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타이어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이 티스테이션을 방문했을 때 전문적인 점검은 물론이고 편하게 물을 수 있고,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직원 서비스 교육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티스테이션 영업점 개설 시 3급 부분정비사업소 허가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전문 인력으로서의 자격 요건을 기본으로 하여, 본사 차원에서 티스테이션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수입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수입차 타이어에 대한 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입차 운전자들을 중점적으로 케어해 줄 수 있는 ‘1577-0009 콜센터’를 운영 하고 있다.

타이어 구매 시점부터 점검 과정, 그리고 구매 후까지 고객이 고민할 수 있는 모든 요소에 대한 해답으로서 한국타이어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타이어 점검은 물론이고 차량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전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운전자 중심의 정직한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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