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전노민과 위장 이혼은 루머…재결합 가능성 없어”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27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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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SBS '좋은아침' 출연

배우 김보연(55)이 지난 2월 남편 전노민(46)과의 이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심경을 밝혔다.

27일 SBS '좋은아침' 제작진에 따르면 김보연은 사업 실패로 불거진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 아니냐는 세간의 위장이혼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3년 전 시작한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사업 관계자들에게 협박 아닌 협박까지 겪는 등 고초를 겪다 결국 전노민이 먼저 이혼을 제의했다고 전했다.

이혼 뒤 한번도 전 남편으로부터 연락은 없었으며 재결합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연상녀-연하남 부부로 주위의 부러움을 받았던 김보연이지만 이제는 두 딸도 어머니의 이혼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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