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5일]‘한강수타령’ 외

◆한강수타령<드라마·MBC 오후 7:55>

가족들은 가영이 준호를 데리고 집에 들어서자 놀란다. 준호는 가영과 함께 추억에 잠긴다. 준호는 가영에게 “누구든 먼저 내 프러포즈를 받아주는 여자와 빠른 시간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한다. 마음이 복잡한 가영은 준호에게 결혼하자고 말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양쪽 집안에서는 화를 낸다.

◆낭만 콘서트<오락·SBS 오전 11:00>

그룹 ‘작품하나’ ‘유리상자’ 김현철 전유나 유심초 이규석 강수지가 출연한다. ‘작품하나’는 히트곡 ‘난 아직도 널’과 ‘비틀스’의 ‘렛 잇 비’를 부른다. 전유나와 김현철이 ‘그대 안의 블루’, 이규석과 강수지가 ‘이별 이야기’를 선보인다. 유심초가 ‘사랑이여’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를 열창한다.

◆특선다큐멘터리-화장의 역사<다큐·동아TV 오전 9:00>

한국 화장의 역사를 다룬 2부작 다큐멘터리. 1부 ‘고대-조선시대, 흰 피부의 비밀’에서는 희고 고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 사용했던 옛 선인들의 비법을 알아본다. 고구려 신라 여인들의 계층별 화장법을 재연하고, 화랑도가 화장을 했던 이유도 살펴본다.

◆불멸의 이순신<드라마·KBS1 밤 9:30>

전라도 녹도를 통해 조선에 잠입한 왜인의 첩자가 정읍현 근방에서 사라진다. 그러자 녹도만호 정운은 공태원과 초희가 첩자들과 내통했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순신은 법성 포구 길목에서 기다리다가 변복한 첩자를 붙잡는다.

◆코리아 코리아<교양·EBS 오후 4:10>

‘북한, 얼마나 아십니까’에서는 북한의 전통음식을 퀴즈로 풀어본다. ‘이심전심 사랑방’에서는 북한의 청소년들이 어른들에게 어떤 이유로 반항하는지 알아본다. ‘우리는 통일 1세대’에서는 광주 일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줄넘기에 도전한다.

◆고 고 시간여행<오락·퀴니 오전 9:30>

전국에서 온 초중학교 학생들이 3명씩 두팀을 이뤄 역사 현장을 체험하면서 관련 퀴즈를 푼다. 이 시간에는 경주의 숨은 유적과 역사 현장을 답사한다. 계림 천마총 첨성대 안압지에서 펼쳐지는 퀴즈를 통해 신라의 문화와 과학이 번성했던 흔적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