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 양평과 충남 금산의 낮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전국이 대부분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이같은 여름날씨가 연휴인 4, 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지역별 낮최고기온은 △양평 29.2 △금산 29 △광주 28.8 △대구 28.1 △서울 26.4 △부산 22.2도였다.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맑은뒤 흐리고 서울 경기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기온은 8∼14도로 3일보다 조금 낮지만 낮기온은 서울 24도를 비롯, 전국이 18∼27도로 약간 무더울 전망이다.
〈한정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