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생활고 고백, “데뷔 후 3년 동안 단칸방에 살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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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2일 09시 48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조권 생활고 고백’

2AM 조권이 데뷔 후에도 생활고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조권이 출연, “‘죽어도 못보내’는 효자곡이다. 부와 명예, 행복을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조권은 “데뷔 후 얼마간은 수입이 없었다. 내가 예능을 많이 해서 주변 사람들은 돈이 많은 줄 알더라. 데뷔 후 3년 동안 단칸방에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모자를 푹 눌러쓰고 밖을 다니셨다. ‘조권 엄마는 왜 아직도 저기 살까?’라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권은 “‘죽어도 못보내’ 대박을 시작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었다. 어머니 집도 사드렸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조권 생활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조권 정말 힘들었겠다”, “조권 생활고 고백 안타깝다. 지금은 부와 명예를 얻었으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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