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징역7년…法 “거리낌없이 금품수수”

각종 청탁을 대가로 정재계 인사에게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1심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12월 김건희특검(특별검사 민중기) 기소 후 182일 만에 나온 법원 판단이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에게 “국가 최고권력인 대통령 배우자의 지위를 이용해 인사청탁, 사업청탁이 거래된 매관매직”이라며 이처럼 선고했다. 지난달 1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김 여사에게 법정형 상한선인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재판부는 김 여사가 수수한 반클리프아펠 목걸이, 티파니앤코 브로치, 디올 파우치 등 몰수와 6480만 원 추징도 주문했다. 김 여사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 사이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등 5명으로부터 11차례에 걸쳐 반클리프아펠 목걸이 등 총 2억9165만 원 어치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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