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평두메습지로 생태 탐사 떠나요”

  • 동아일보

수달-삵 등 멸종위기종 서식지
식물-곤충 등 4개군 8명씩 모집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2주년을 맞아 평두메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참가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평두메습지는 도심형 국립공원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곳이다. 수달·담비·삵·조롱이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큰산개구리·도롱뇽 같은 양서류가 집단 번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이번 탐사는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 생태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식물, 곤충, 조류, 양서·파충류 등 4개 분류군별로 각 8명씩 총 32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5월 9, 10일 전문가 안내를 받으며 습지 내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현장 조사에 참여한다.

무등산국립공원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가자가 주도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하며 습지 생태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는 무등산국립공원 누리집 내 사무소 알림판에서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도웅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대탐사 활동이 자연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체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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