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까지 인산인해, 서울헬스쇼 폐막 [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16일 16시 08분


한 참가자가  코치의 구령에 따라 서킷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한 참가자가 코치의 구령에 따라 서킷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올해 2회째를 맞은 2024 서울헬스쇼 마지막 날인 16일.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은 많은 시민과 외국인 참관객들로 가득했다.
첫날에만 2만4000명이 참여해 마지막 날까지 각 부스는 인파로 가득했다.
경품이 푸짐한 인기 부스는 줄이 100미터도 넘게 이어졌다.

이 정도쯤이야….한 외국인 참가자가 고무 밴드의  도움 없이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이 정도쯤이야….한 외국인 참가자가 고무 밴드의 도움 없이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오늘 메인 행사는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킷 트레이닝 강좌.
서킷트레이닝은 전신운동을 통해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나름 난이도가 높아 보였다.

이탈리아에서 온 외국인 학생,진땀을 빼며 40분간의 힘겨운 프로그램을  거뜬히 견뎠다.
이탈리아에서 온 외국인 학생,진땀을 빼며 40분간의 힘겨운 프로그램을 거뜬히 견뎠다.

운동은 힘들어도 즐겁고 행복해요. 스쿼트 자세를 훈련하는 참가자.
운동은 힘들어도 즐겁고 행복해요. 스쿼트 자세를 훈련하는 참가자.

청명한 날씨는 덤. 마지막 날 프로그램은 근육운동의 여러 운동 조합인  ‘서킷 트레이닝’으로 오전 오후 두 차례 열렸다.
청명한 날씨는 덤. 마지막 날 프로그램은 근육운동의 여러 운동 조합인 ‘서킷 트레이닝’으로 오전 오후 두 차례 열렸다.
숙달된 조교의 시범,코지진들이 무대 위에서 스쿼트 자세를 시연하고 있다.
숙달된 조교의 시범,코지진들이 무대 위에서 스쿼트 자세를 시연하고 있다.
2024 서울헬스쇼 행사장 부스는 마지막 날까지 각종 헬스테크 정보와 푸짐한 기념품을 찾아가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유한양행의 부스. 안티푸라민과 에어파스 등 자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인기 많은 부스 중 하나였다.
유한양행의 부스. 안티푸라민과 에어파스 등 자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인기 많은 부스 중 하나였다.

구당침뜸계승발전회는 방문객들에게 뜸을 떠주고 침술 시연을 보였다
구당침뜸계승발전회는 방문객들에게 뜸을 떠주고 침술 시연을 보였다

다채로운 부스 행사와 함께 건강을 소중히 여기는 서울헬스쇼는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