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프리미엄 시장서 명품 브랜드로 각광

국내 최초로 유럽의 선진 시스템 창호 기술을 도입한 이건창호가 초고가 부동산 시장에서 명품 창호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및 커튼월은 모던한 디자인과 안정된 프레임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단열성과 기밀성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PVC 소재 제품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구조 성능과 소재적 특성 덕분에 강풍, 고열에 의한 극한의 환경에서도 뒤틀림이나 휨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한강변 등 자연재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흔히 선호한다.

이건창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SUPER 진공유리’는 내부에 형성된 진공층을 통해 열과 소리의 전달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단열유리다. 단 27.25mm의 두께만으로 260mm의 콘크리트 외벽에 버금가는 단열·차음 성능을 자랑하여 세계 최초로 진공유리 자재 부문에서 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받았다.

다양한 공간 및 설계에 대응하는 시공 기술력 역시 이건창호의 강점이다. 캐나다 마천루 ‘탤러스 스카이’와 적도기니의 ‘몽고메엔 국제공항’, ‘카타르 국립 박물관’까지 세계 곳곳의 까다로운 현장에서 국제적 수준의 시공 능력을 키워 왔다. 국내에서는 ‘목동 SBS 본사’와 ‘인천국제공항’ 등 상업용 시설부터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 등 프리미엄 주거용 시설의 시공까지 맡으며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쌓았다.

오랜 인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 성북동, 평창동 등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은 물론 대형 건설사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1순위 건축 자재로 선택받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공시가격 상위 10위 공동주택’ 중 7개 현장이 이건창호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 ‘한남더힐’, ‘나인원 한남’ 등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유럽식 시스템 창호를 도입하고 20년이 지난 현재, 대부분의 시공 현장에서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정도로 안정된 성능이 이건창호의 특별한 강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