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펄로와 신시내티 선수들이 3일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맞대결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진 버펄로 세이프티(수비수) 다마 햄린(25) 주변에 모여 무릎을 꿇은 채 기도를 올리고 있다.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는 동안 TV 중계 카메라와 관중의 시선으로부터 햄린을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햄린은 이후 신시내티대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NFL 사무국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신시내티=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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