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정치

김건희 여사, 오늘 권양숙 여사 예방-盧묘소 참배

입력 2022-06-13 03:00업데이트 2022-06-13 03:02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15일엔 김정숙 여사 예방 추진
김윤옥 여사는 서울서 이미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김 여사는 15일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예방할 계획이다.

12일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권 여사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김 여사는 작년부터 기회가 되면 권 여사님을 뵙고 많은 말씀을 듣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 측은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 하루 전인 지난달 22일 “윤 대통령이 추도식에 못 가게 된 만큼 대신 권 여사를 예방하고 싶다”는 뜻을 노무현재단 측에 전달하고 일정을 조율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이르면 15일 김정숙 여사 예방도 추진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가 문 전 대통령 평산마을 사저로 찾아가 만날지 제3의 장소에서 만날지 등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두 일정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또 김 여사는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와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권 관계자는 “역대 영부인들에게 예의를 표하고 조언을 구하는 성격의 자리”라고 전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