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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4년 뒤, 더 잘 타는 선수가 목표”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09 12:47
2026년 3월 9일 1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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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
“청와대 방문 K팝 그룹 코르티스 만난 게 가장 기억에 남아”
친오빠 동계올림픽 우승에는 “금메달 못 딸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두쫀쿠는 이제 질릴 때가 된 거 같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미디어데이에서 금메달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09. 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8·세화여고)이 4년 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최가온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금메달을 따고 한 달 동안 정말 바쁘게 지냈다. 그동안 해보지 못한 걸 경험하면서 더 실감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카페에 가도 많이 알아보셔서 깜짝 놀랐다. 많은 관심을 받는 건 행복한 일”이라면서 “안 좋은 점은 친구들이 같이 사진에 찍힐까 봐 싫어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청와대에 갔다 온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K팝 그룹 코르티스(CORTIS)를 봤던 게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 만났을 땐 쑥스러워서 말을 잘 못했다”고 덧붙였다.
금메달을 따고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를 하고 싶다고 했던 최가온은 “귀국하고 다음 날부터 2명의 친구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했는데 정말 재밌었다”고 했다.
이어 “떡볶이도 먹고, 마라탕도 먹었다. 두쫀쿠는 정말 많이 먹어서 이제 질릴 때가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고의 스노보더가 된 최가온의 다음 목표는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것이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잘 타는 스노보더로 기억되고 싶다”며 “지금 타는 보드 실력보다 전체적으로 잘 타고 싶다. 아직 어리고 시간도 많기 때문에 특정 기술을 정해 놓지 않고, 지금의 기술 난이도를 조금 더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시합에서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합 때 성적이 안 나와도 스노보드를 잘 다루고, 아무도 못 하는 기술을 하고 싶다. 성적과 기술, 다 잘하는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최가온의 가족은 스노보드 애호가인 아버지 최인영 씨의 영향으로 4남매가 모두 스노보드를 즐겨 타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오빠 최우진(서울고)이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가온은 “사실 오빠가 순위 안에 못 들 거로 예상했는데, 금메달을 따서 놀랐다. 집에 와서 자랑하길래 그냥 무시했다”고 말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어릴 때 아빠랑 단둘이 해외에 나가서 외로웠는데, 오빠가 언제부턴가 따라와서 같이 뛰어줬다. 오빠 덕분에 지금까지 온 것 같다”고 진심을 전했다.
최가온은 가장 좋아하는 스노보드 선수로 우상인 클로이 김(미국)을 꼽았다. 최가온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클로이 김의 3연패를 막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클로이 언니는 멘털적으로, 선수로서 모든 면에서 멋있다. 보드를 양발로 타는 것도 저랑 비슷하다. 정말 존경하는 언니”라며 “남자 선수 중에는 이번 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딴 유토 토츠카(일본)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왼쪽 손바닥뼈 골절에도 올림픽 금메달을 딴 최가온은 “치료받고 회복하고 있어서 많이 나아졌다”며 “이번 시즌은 부상 때문에 대회에 나가지 않고, 여름에 미국으로 훈련 캠프에 갈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여름 캠프에선 보드를 한 동안 안 타다가 타는 거라서 감을 잡으며 안전하게 타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10대 나이에 세계 정상에 오른 최가온은 같은 10대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10대라는 나이가 가장 청춘이고 할 수 있는 걸 많이 해볼 수 있는 것 같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면 다 이루어질 거란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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