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해진 신형 ‘아반떼’… N 라인 3000만원대 육박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3월 8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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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도어트림 흡음재 강화로 정숙성을 향상시킨 ‘2022 아반떼’를 8일 출시했다.

신형 아반떼는 정숙성과 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III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

모던 트림에서는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의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하고,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또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색상에 베이지를 새로 추가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조했다.

2022 아반떼 가격은 기존(1717만~2779만 원) 대비 100만원 안팎으로 인상됐다. 트림 N 라인은 3000만 원대에 육박하는 가격대로 나왔다.

▲가솔린 1.6 1866만~2515만 원 ▲1.6 LPi 2005만~2641만 원 ▲하이브리드 2346만~2892만 원(세제 혜택 적용 후) ▲N 라인(가솔린1.6 터보) 2318만~2806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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