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골프 국대 김백준, 한국오픈 1R 공동선두

강홍구 기자 입력 2021-06-25 03:00수정 2021-06-2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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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의 아마추어 우승 가능성
스무 살 국가대표 김백준(사진)이 내셔널 타이틀인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첫날 공동선두로 나섰다. 한국체대 1학년인 아마추어 김백준은 24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2018년 이 대회 챔피언인 최민철(33), 이준석(33)과 공동선두를 달렸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따내며 산뜻하게 라운드를 시작한 김백준은 이날 123명의 참가자 중 유일하게 노보기 플레이를 했다. 김백준은 경기 뒤 “한국오픈에 처음 나와 좋은 성적으로 첫날을 마무리해 뿌듯하고 만족스럽다.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리자는 마인드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김백준이 우승할 경우 2001년 김대섭 이후 20년 만의 아마추어 챔피언이 된다. 김백준은 2주 전 SK텔레콤 오픈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준우승했다. SK텔레콤 오픈 우승자 김주형(19)은 공동 8위(2언더파)로 마쳤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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