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수납 특화 설계 적용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1월 17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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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분양을 앞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에 최적의 공간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칸칸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에 선보이는 모듈형 칸칸시스템은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방식이다. 상하부 지지대를 놓고 그 사이에 기둥을 세운 뒤 걸이형 백판과 선반을 놓으면 돼 설치가 간단하다. 책상, 서랍장 등 각종 구성품을 통해 수납 기능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모듈형이어서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변형이 가능하다.

모듈형 칸칸시스템은 실내 공간을 벽으로 구분 짓던 자리나 방의 벽면에 설치하면 된다. 거실과 침실(거실 하이브리드월), 침실과 침실의 경량벽체를 허물고 놓는 방식(침실 하이브리드월)이 대표적이다. 혹은 침실 2곳을 통합하고, 넉넉한 드레스룸과 벽면에 모듈형 칸칸시스템을 갖추면 학령기장을 대신해 자녀 교육 특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칸칸시스템 외에도 알파룸을 활용한 주방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점도 돋보인다. 주방 옆에 있는 알파룸을 디럭스 주방 및 팬트리로 바꿔 변화를 주거나, 주방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를 이원화한 수납강화형으로 쓰임새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이 제공하는 모듈형 칸칸시스템은 홈오피스 및 홈 스터디, 서재, 나만의 취미공간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유성구 봉명동 1016-2(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본보기집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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