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디파이 개발… ‘센터코인’ 일상에서 자유롭게 쓴다

박지원 기자 입력 2020-08-03 03:00수정 2020-08-03 16:0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즈포커스] 센터재단
센터코인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플랫폼을 이용해 결제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 투자자산의 일부분이 된 암호화폐는 아직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지 못한 상황이다. 일부 비트코인으로 결제 받는 곳이 있지만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센터코인은 일반 소비자들도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는 디파이(DeFi) 결제 플랫폼을 제공해 실생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센터코인은 ERC-20 기반의 코인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한국, 러시아, 영국, 싱가포르, 홍콩 등에도 상장돼 있으며 빗썸글로벌과 캐셔레스트 등 국내외 유명 거래소에 상장됐다. 5월에는 국내 거래소 자본금 규모 4위의 거래소인 캐셔레스트와 플랫타거래소에 상장 리스팅을 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중국과 북미권 진출 준비를 마쳤다.

디파이란 탈중앙화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서 탈중앙화된 분산 금융 또는 분산 재정을 의미한다. 주로 암호화폐를 담보로 일정 금액을 대출받거나 혹은 다른 담보를 제공하고 암호화폐를 대출받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또 다른 디파이 형태인 페이먼트 기능과 관련해 센터재단은 센터코인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의 모든 코인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가 되도록 솔루션을 개발했다. 디파이 플랫폼이 그것이다.

주요기사

센터재단 관계자는 “센터코인 결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라이프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하고 가맹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몇몇 프랜차이즈 업체와 계약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추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재단은 코인 결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른 알트코인에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코인으로도 실시간 결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형 글로벌 코인회사들도 협약을 맺고 센터코인 플랫폼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재 이를 위해 라이트코인, 버지 재단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국내외 주요 가상 자산 거래소 상장 목표

현재 코인베네 빗썸글로벌 캐셔레스트에 상장돼 거래 중인 센터코인은 최근 플랫타거래소에 추가 상장해 150억 원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더불어 센터코인은 최근 국내 대형거래소의 상장심사 및 실사를 받아 상장 협의 중이다.

센터코인의 안호섭 COO는 “최근 재단에서 추진 중인 킥보드 사업을 통해 기존 투자자에 대한 바이백 및 코인 소각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킥보드 결제도 센터코인 결제 플랫폼에 탑재를 완료했다”며 “킥보드 이용 시 보상 시스템이 적용돼 센터코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센터재단에서 개발한 디파이 결제 플랫폼이 실생활 결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주요 가상 자산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국내 최저가보다 20∼30% 이상 더 저렴하게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상품의 종류는 3만 가지가 넘으며 거래 물품을 모든 암호화 화폐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협업에 관심이 있는 코인 재단들은 쇼핑몰 분양 등 협업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한편 센터재단의 센터코인은 국제 송금과 결제 시스템, 실생활 코인으로 페이먼트 기능에 특화돼 출범 이후 많은 투자자들의 지지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현재 기획 중인 디파이 결제 플랫폼이 본격 활성화되면 여러 회사와 협업해 실생활 및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비즈포커스#암호화폐#가상화폐#센터코인#센터재단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