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들께 이야기할까 고민 많이 했다’는 제목으로 18분 55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서 최정윤은 친한 친구 두 명과 함께 식사하면서 남편과 재혼을 결심한 계기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정윤은 2011년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하지만 결혼 11년 만인 2022년 이혼했다. 구체적인 재혼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정윤은 “감추려고 감춘 건 아닌데 요새 드라마는 섭외가 안 들어오고 예능만 잘 들어온다”며 “싱글맘 프레임이 생긴 뒤 혼자 하는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싱글맘 프로그램에 섭외 요청이 들어왔다”고 했다. 그는 “이 프레임을 벗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재혼 사실을 알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에) 싱글이 아니라고 말하면 깜짝 놀라시더라”고 했다.
최정윤은 남편과 인연을 맺게 된 과정에 대해 “같이 골프를 여러 번 치면서 얘기를 나누다가 이 친구가 사업을 하는 게 있어서 내가 좀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딸이 남편을 잘 따랐다고 했다. 최정윤은 “딸이 남편을 세 번째 보게 된 날 우리를 번갈아보더니 ‘엄마’ ‘아빠’라고 하더라”며 “내가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아이가 싫다고 하면 재혼은 힘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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