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세 지원 케인, 코로나 사망… 2011년 공화 경선때 흑인 돌풍 주역

신아형 기자 입력 2020-08-01 03:00수정 2020-08-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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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국 집권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유일한 흑인 주자로 출마해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허먼 케인 전 ‘갓파더스피자’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숨졌다. 향년 75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6월 2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케인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약 한 달간 치료를 받다 숨졌다. 그는 6월 20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선 유세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참석했다. 다만 유족 측은 그가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매우 특별한 사람, 애국자, 훌륭한 친구였다”며 애도했다.

1945년 테네시주 멤피스의 가난한 가정에서 출생한 그는 청소부, 해군 군무원 등을 거쳐 대형 피자 브랜드 ‘갓파더스’의 수장이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신아형 기자 ab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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