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美 LA 북창동순두부 창업자 이희숙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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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창동순두부’를 창업해 미국과 한국 등에 체인점을 둔 재미동포 이희숙 대표(사진)가 18일(현지 시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1996년 한인타운에 북창동순두부를 차린 후 현지인에게 인기를 얻으며 세계 여러 나라로 매장을 확장해 왔다. 또 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거나 아시안골수기증협회 활동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섰다. 유족으로는 남편 이태로 회장과 3남이 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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