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부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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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다세대주택, 원룸이 밀집한 원도심을 중심으로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 10곳을 추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이 새로 설치된 곳은 역곡3동 주민지원센터, 소사본3동 주민지원센터, 상동도서관, 시민의 강 제1공영주차장, 강남시장 공영주차장, 약대 주민지원센터, 원종2동 주민지원센터, 성곡동행정복지센터, 고강1동 주민지원센터, 부천노동복지회관 등이다.

인천시는 환경부와 79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려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지구 평균온도를 섭씨 2도 이하(19세기 산업화 이전 대비)로 유지하기 위한 탄소중립계획 수립 등의 기후행동 강령을 실천하게 된다. 시는 4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천시 기후비상상황 선포’를 했다.

인천환경공단은 20일까지 연수구 동춘동 스퀘어원 문화홀에서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탄 입상작 5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부천시는 중동센트럴파크 어린이집, 이편한온수어린이집 등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을 새로 개원한다. 지난해 9월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신규 500채 이상 공동주택 내에 의무적으로 설치한 어린이집이다. 구황삼 부천시 보육정책과장은 “국공립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열린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총 50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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