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제이디자인웍스, 젊은 강소기업의 디자인, 글로벌 시장 호평

조창래 기자 입력 2015-03-09 03:00수정 2015-03-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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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대표
창의적인 디자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 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제이디자인웍스(대표 진철·www.designjei.com)가 글로벌한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입지를 점차 넓혀 가고 있다. 제품의 외관뿐 아니라 사용 편리성, 소재의 적합성, 기능의 합리성, 환경 유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다.

2009년 이후 매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최근에는 2015 독일 ‘IF DESIGN AWARD’, 2014 독일 ‘RED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있다. 하이파이 오디오 애호가들의 베스트 소장품이 되고 있는 티브이로직사의 오렌더 시리즈, 세계 최고의 체성분 분석기가 된 인바디, 그리고 스마트폰 케이스의 퍼스트클래스 ‘iFace’ 등 업계 대표 브랜드들이 이 회사와 함께한 제품들이다.

2014년은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해로 중국을 비롯하여 미국, 네덜란드, 파라과이 등 해외 유수의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디자인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중국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에어컨, 전자레인지 같은 가전제품의 외관 디자인 용역뿐 아니라 외관 디자인, 메커니즘, 전자회로까지 개발하여 공급하는 턴키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는 제품의 외관만 예쁘게 다듬는 보통의 제품디자인 에이전시와는 차별되는 부분으로, 기구 메커니즘과 전자회로까지도 이해하고 개발, 공급할 수 있는 이 회사만의 인력과 인프라의 차별화된 장점이라는 것이 진 대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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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 선전시에 디자인 수출을 위한 지사를 운영 중이며 2016년 유럽지사 설립을 위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을 방문해 사전 조사에 나서고 있다. 또 이 회사는 ‘IMDT(I am a director too)’ 제도를 통해 급여 외 회사의 이익을 직원들에게 분배하고 있으며 나이와 경력보다는 성품과 자질에 따라 직책을 주고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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