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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정형식 임의탈퇴 처분 결정…“선수로서 품위 지키지 못한 책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5 14:41
2014년 9월 5일 14시 41분
입력
2014-09-05 14:13
2014년 9월 5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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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식 임의탈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외야수 정형식(23)에 대해 임의탈퇴 처분을 내렸다.
4일 삼성 라이온즈는 “음주운전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형식에 대해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러 중징계인 임의탈퇴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되면, 그날부터 1년 동안 프로야구에서 활동할 수 없으며, 이후에도 소속구단이 임의탈퇴를 해제하지 않는다면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없다. 소속구단의 동의 없이는 이적도 불가능하다.
앞서 정형식은 지난달 18일 오전 1시 35분경 대구시 중구 2·28공원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운전하다 건물 벽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정형식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정형식 임의탈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식 임의탈퇴, 선수 생활 끝난 건가?” , “정형식 임의탈퇴, 씁쓸하다” , “정형식 임의탈퇴, 면허 취소수준이라니 실망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식은 광주진흥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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