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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낸 사람’ 어떤 영화? “북녘 동포들 눈물의 기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6 11:05
2014년 2월 6일 11시 05분
입력
2014-02-06 11:04
2014년 2월 6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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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낸 사람'
김인권 주연의 영화 '신이 보낸 사람'(김진무 감독)이 SNS에서 난데없이 종교단체 신천지 투자설에 휘말린 가운데, 영화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신이 보낸 사람'이 순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는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의 총회장을 의미한다"는 내용과 함께 영화에 신천지가 투자를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김진무 감독은 5일 페이스북에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북녘 땅의 동포들을 향한 눈물의 기록"이라며 "이런 식으로 저희 영화 편승에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홍보를 계속 한다면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김 감독 등 제작진이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휴먼드라마로, 김인권은 북한 1급 정치범이자 마을의 주동분자 주철호 역을 맡았다.
종교적 자유가 허락되지 않고, 인권 유린이 자행되고 있는 북한에서, 신앙인이 발견되면 즉각처형이나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된 노동과 학대를 받아야 한다.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몰래 신앙을 지켜나가는 통칭 '지하교회' 사람들의 실화를 담았다.
'신이 보낸 사람'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신이 보낸 사람'
<동아닷컴>
#신이 보낸 사람
#김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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