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윤세인, 정지영 도플갱어…쌍둥이 자매 아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9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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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인(26)과 SBS 정지영(38) 아나운서. 동아닷컴 DB
배우 윤세인(26)과 SBS 정지영(38) 아나운서. 동아닷컴 DB
윤세인

배우 윤세인(26)과 SBS 정지영(38) 아나운서가 닮은 꼴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윤세인과 정지영 아나운서는 12세 나이 차이가 나는 띠 동갑이지만 두 사람은 이목구비와 웃는 입매가 쌍둥이처럼 꼭 닮았다. 누가 보면 자매냐고 할 정도다.

윤세인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할 당시부터 '정지영 닮은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가수 서인국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배우 윤세인에 대해 호감을 표했다.

서인국은 "예뻐 보인 사람은 윤세인이다. 되게 지적으로 생겼는데 굉장히 허당이다. 촬영할 때 대화를 나눴는데 애교도 많고 키도 되게 크다. 약간 모델 체형이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을 전공한 윤세인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 지난해 두 번째 작품인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서인국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윤세인의 아버지는 제19대 총선 대구 수성갑에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김부겸 전 국회의원으로, 19대 총선때 윤세인은 아버지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에 직접 뛰어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배우 윤세인과 SBS 정지영 아나운서. 동아 DB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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